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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최필립 찾아가 송원근 선처 부탁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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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최필립 찾아가 송원근 선처 부탁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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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전소민이 최필립을 찾아가 사기혐의로 구속수사될 송원근에 대한 선처를 부탁했다.

12월 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나홍주(송원근 분)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제안한 경쟁사에 대한 스파이짓을 못하겠다고 말하고, 차선우는 고소를 취하하라는 서동천 회장(한진희 분)의 말에도 "절대 고소를 취하할 수 없습니다"라며 나홍주를 고소하겠다는 뜻을 꺾지 않는다.

▲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결국 사기에 신분사칭 혐의를 받는데다 직업도 없는 송원근은 구속수사를 피할 수 없게 됐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한승리(전소민 분)은 최필립을 찾아가 제발 고소만이라도 취하해달라고 부탁한다. 송원근은 어차피 사기 혐의로 인해 처벌을 받아야되지만, 피해자인 최필립이 고소를 취하할 경우 처벌이 감형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최필립은 송원근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절대 꺾지 않았고, 전소민은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야"라며 고개까지 숙였지만, 최필립은 여전히 이를 무시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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