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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들 기립하게 만든 '달걀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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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들 기립하게 만든 '달걀 튀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01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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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정호영 셰프가 맨손으로 달걀 튀김을 만들어 셰프들을 기립하게 했다. 

30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에 부탁해'에서 정호영 셰프는 '콩나물 팍팍 무쳤돔'이란 제목의 요리를 만들었다. 이는 낚지볶음밥에 옥돔, 달걀튀김을 얹어 매콤함과 고소함을 모두 잡은 요리다. 

요리를 하기 전 정호영 셰프는 "아마 처음 보시는 튀김 요리일 거다"고 자신했고, MC 정형돈은 "저희가 지금까지 못 먹어 본 튀김은 신발 튀김밖에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맨손 달걀 튀김 [사진='냉부해' 캡처]

정호영 셰프는 끓는 기름에 날달걀을 넣어 튀김을 만들고, 뜨거운 온도에도 기름을 맨손으로 다뤄 놀라움을 자아냈다. 셰프들과 게스트들은 놀란 표정으로박수를 치거나 조리과정을 더 잘 보기 위해 일어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은 집에서 날달걀을 튀기는 팁으로 "(기름이 튀지 않게) 살포시 달걀을 넣으면 된다"며 "적정 온도는 170~180도인데, 튀김옷을 넣어 떠오르는 데 2초 정도 걸리면 적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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