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2:54 (화)
'돌아온 황금복' 117회 경찰에 쫓기는 이혜숙, 심혜진에게 거짓 진술 부탁 "TS 투자금 반 떼줄께" (예고)
상태바
'돌아온 황금복' 117회 경찰에 쫓기는 이혜숙, 심혜진에게 거짓 진술 부탁 "TS 투자금 반 떼줄께"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1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돌아온 황금복'에서 이혜숙이 드디어 그동안의 악행들로 인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 이혜숙은 죄를 조금이라도 벗기 위해 심혜진에게 TS 투자금을 댓가로 거짓진술을 요구한다.

12월 1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될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117회에서는 차미연(이혜숙 분)과 백리향(심혜진 분)이 검사 서인우(김진우 분)에 의해 쫓기는 모습이 등장한다.

김진우는 "차미연과 백리향, 소재 파악해서 수사관들 내보내세요"라고 명령하고, 지하 주차장에서 이혜숙과 심혜진을 추격하지만, 이혜숙과 심혜진은 때 맞춰 달려온 자동차에 의해 탈출에 성공한다.

▲ [사진 = SBS '돌아온 황금복' 방송화면 캡처]

이혜숙은 자신의 형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기 위해 심혜진에게 9년 전 일본에서 벌어진 교통사고 등에 대해 거짓 진술을 해달라고 요구한다. 심혜진은 "왜 자꾸 날 물고 늘어져?"라고 화를 내지만, 이혜숙은 그런 심혜진에게 "TS에 넣었던 투자금, 반 떼줄께"라며 심혜진이 차마 거절하기 힘든 카드를 제시한다.

황은실(전미선 분)은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이혜숙의 행방을 묻지만, 정은우는 굳게 입을 다물고 이혜숙의 행방을 밝히지 않는다. 이에 전미선은 "그대로 도망가면 죄지은 엄마 빼돌린 거 밖에 안 되는 거야"라고 말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딸 황금복(신다은 분)의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