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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최필립과 전소민 사이 의심 "꼭 한승리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얘기하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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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최필립과 전소민 사이 의심 "꼭 한승리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얘기하네?"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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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전소민이 조리 도중 간장이 뒤바뀌자 CCTV를 확인해 범인을 찾으려 한다. 유호린은 전소민을 편드는 최필립을 보며 최필립과 전소민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2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될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전소민 분)는 서동그룹 사내 신메뉴 경연을 준비하던 중, 자신이 준비해온 특제 오자간장이 평범한 간장으로 뒤바뀐 것을 발견한다. 이 간장은 한승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같이 경연에 참여한 서재경(유호린 분)이 쏟아버리고 다른 간장으로 채워넣은 것.

조리실에서 간장이 바뀐 사실을 눈치챈 전소민은 "이건 내 간장이 아니에요"라며 보안실을 찾아가 누가 간장을 바꿨는지 CCTV를 확인하려고 한다. 

▲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예고화면 캡처]

유호린이 전소민의 간장을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게 된 차선우(최필립 분)는 유호린에게 "그런 짓을 해야만 한승리를 이길 수 있는거야? 함부로 밟지마. 밟는다고 죽지 않아"라고 말하고, 이 말에 유호린은 "꼭 한승리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얘기하네?"라며 최필립과 전소민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한편 전소민인 나홍주(송원근 분)가 핸드폰으로 여자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것을 보자 핸드폰을 뺐으며 "또 제비짓 할려고 그래요?"라고 화를 내고, 송원근은 "크게 한 탕하고 쫑 낼거야"라고 큰소리를 친다. 이에 전소민은 신메뉴 개발에서 자신을 도와 같이 일할 것을 제안한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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