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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6회 살 빠진 신민아, "오늘 하루 강주은처럼 살기…인생의 단맛을 이렇게 모르시니"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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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비너스' 6회 살 빠진 신민아, "오늘 하루 강주은처럼 살기…인생의 단맛을 이렇게 모르시니"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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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가 소지섭식 다이어트의 효과로 살이 빠지기 시작하자, 그 소원으로 모두 다 같이 하루 동안 '강주은처럼 살기'에 돌입한다.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6회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함께 한 다이어트 효과로 살도 빠지고 얼굴에 못 보던 보조개가 생긴 강주은(신민아 분)이 소원으로 "딱 하루만 강주은처럼 살기"를 제안한다.

이에 따라 소지섭은 물론 장준성(성훈 분)과 김지웅(헨리 분)까지도 신민아처럼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뒹굴 구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신민아는 그 사이 혼자서 레그프레스 운동을 하는 소지섭의 위에 올라가 "오늘은 딱 하루, 몸 생각하지말고 나만 생각하랬죠?"라며 경고한다.

▲ [사진 = KBS '오 마이 비너스' 예고화면 캡쳐]

이어 신민아는 휘핑크림이 잔뜩 얹혀진 커피를 호로록 들이키고, 소지섭은 그런 신민아를 보고 얼굴을 찌푸린다. 하지만 신민아는 그런 소지섭에게 "인생의 단맛을 이렇게 모르시니…참 슬픈 일이야"라며 오히려 혀를 찬다. 소지섭은 은근히 말을 놓기 시작한 신민아에게 "근데 은근히 반말이네"라고 따지고, 신민아는 "수직적인 상하관계보다 친구 같은"이라며 말대꾸를 한다.

또한 임우식(정겨운 분)은 소지섭이 가홍의료재단의 후계자라는 것을 확인하고, 신민아를 찾아가 소지섭의 정체를 밝히며 "그쪽은 장난인데, 너 혼자 감정 과잉일까봐 그래"라고 경고한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김영호(소지섭 분)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 분)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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