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라디오스타'가 MBC 창사 54주년 특집으로 2015년 한 해 MBC 예능을 빛낸 스타 다섯 명을 불러와 초호화 라인업을 구성했다.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창사 54주년 특집 - 아들과 딸 특집'으로 꾸며져, 2015년 한 해 MBC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친 다섯 명의 스타가 출연한다.
2일 '라디오스타'에는 '복면가왕'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4회 연속 가왕을 차지했던 김연우를 비롯해, '나 혼자 산다'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맹활약을 선보인 황석정, '진짜 사나이'의 김영철과 '섹션 TV 연예통신'의 박슬기,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에 이어 '쇼 음악중심'의 새로운 MC로 발탁된 라이징 스타 김민재 등 다섯 명의 스타가 출연한다.
김연우는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전국민이 다 알지만 '김연우'라고 말하지 못했던 '복면가왕'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녀시대의 'Lion Heart' 깨방정 안무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거침없는 중년 황석정은 7개월 만에 다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등장부터 김국진에게 거침없이 볼키스를 날리는 등 묘한 핑크빛 기류로 다시 한 번 러브라인을 만들어내 큰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박슬기는 훈남 광고회사 PD와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동시에 보이스피싱 사기로 1200만원을 사기당한 사연을 함께 고백하며, 김영철은 교통사고로 입원을 하고 있던 당시 강호동이 병문안을 오지 않아 강호동에게 직접 전화해 사고소식을 전한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청춘스타 김민재는 여진구와 닮은 외모와 목소리로 인해 강호동이 여진구로 착각한 사연을 고백한다.
'복면가왕' 김연우부터 황석정,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까지 '라디오스타' 사상 최다 게스트인 다섯 명의 예능 스타들이 출연해 거침없는 토크를 펼칠 '라디오스타' 창사 54주년 특집 - MBC의 아들과 딸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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