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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컴백! 무한도전 '토토가' 재조명… '불혹 댄싱머신들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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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컴백! 무한도전 '토토가' 재조명… '불혹 댄싱머신들의 위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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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터보가 김종국과 마이키, 김정남 3인체제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한 김종국과 김정남의 영상이 다시금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무한도전' 410회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 공연으로 9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최고의 가수들을 다시 소환해 추억의 무대를 꾸몄다.

▲ MBC '무한도전'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가장 처음으로 무대를 꾸민 가수는 90년대 최고의 듀엣인 터보의 김종국과 김정남이었다. 김정남과 김종국은 90년대 활동했던 스타일의 의상을 맞춰 입고 ‘나 어릴 적 꿈’으로 화려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김종국과 김정남은 ‘나 어릴 적 꿈’의 전주부분에 맞춰 신나는 국민 댄스를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댄스실력을 뽐냈고, 김종국은 노래, 김정남은 랩을 맡아 시청자들의 추억 속 터보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1년 전, 42살의 김정남과 40살이었던 김종국은 ‘나 어릴 적 꿈’이 끝난 뒤 체력의 한계를 뛰어넘고 ‘Love is’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오늘(2일) 오후 터보의 김종국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터보 20주년을 맞이해 김정남과 마이키와 함께 6집 앨범을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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