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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장혁 이덕화 비리 알았다...화적 두령 매수 북간도길 막아 '신가 객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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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장혁 이덕화 비리 알았다...화적 두령 매수 북간도길 막아 '신가 객주 위기'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0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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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장사의 신 장혁이 이덕화가 화적을 고용해 북간도 길을 독점한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신석주(이덕화 분)의 비리를 모두 알아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혁은 풍덕령 화적 두령을 죽이고 고개를 넘는 데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장혁은 풍덕령 두목의 물품을 손에 넣었고 이덕화의 비밀을 알게 됐다.

▲ [사진=KBS 2TV 장사의 신 방송 캡처]

이로써 이덕화가 독점하던 북간도 길은 뚫리게 됐고 이덕화는 위기에 빠지게 됐다. 이덕화는 그동안 풍덕령 고개 두령을 매수해 장사꾼들이 장사를 못 하도록 막고 있었다.
 
'장사의 신'은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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