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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영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평가하는 이병헌-조승우? "그 자체가 미장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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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영화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이 평가하는 이병헌-조승우? "그 자체가 미장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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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한밤의 TV 연예'에는 영화 '내부자들'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영화 '내부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의 내용을 다루며 사실적인 연출을 해 내며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역대 최고 '청불 영화' '아저씨' 보다 7일 빠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

▲ SBS '한밤의 TV 연예'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화면 캡처]

우민호 감독은 이병헌-조승우의 조합에 대해 "어, 한다고 하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우민호 감독은 "이병헌 그 자체가 영화의 미장센이다"라고 말하며 그의 연기를 극찬했고 이병헌 역시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해내며 극찬을 받고 있다.

이병헌은 자신의 캐릭터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참고 한 영화가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나왔던 영화라고 밝혔다.

우민호 감독은 조승우 캐스팅에 대해 "너무 애를 먹였다"며 그가 출연을 삼고초려 한 사실을 밝혔다. 우민호 감독은 조승우에 대해 "대중들에게 설득력 있는 배우"라고 평가했다.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는 화제가 되는 한 주간의 연예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다양한 연예계의 현상들을 나름대로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 심층 취재하여 연예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21세기 문화산업의 중심에 있는 연예계의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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