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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난지도에 버려진 류혜영, 밤중에 고경표에게 전화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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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난지도에 버려진 류혜영, 밤중에 고경표에게 전화걸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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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데모를 하다 경찰에 체포되어 한밤중에 난지도에서 버려진 류혜영이 고경표에게 전화를 했다.

4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9회에서 보라(류혜영 분)는 데모를 하다 경찰에 체포되어 경찰버스에 타고 끌려가다가 밤중에 난지도 일대에서 버려졌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추위에 떨며 길을 걷던 류혜영은 먼저 남자친구(박정민 분)에게 전화를 하고, 이어서 집에도 전화를 해보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다. 결국 류혜영은 마지막으로 선우(고경표 분)에게 전화를 하며 "제발 받지마라. 받지마라"라고 기도를 하지만, 고경표는 전화를 받고 말았다.

류혜영은 고경표가 전화를 받자 당황하지만, 고경표에게 "나 보라야"라며 "나 성보라라고"라며 결국 고경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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