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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엄현경, 눈물의 복수 다짐… "다 내 앞에 무릎 꿇게 만들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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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될 거야' 엄현경, 눈물의 복수 다짐… "다 내 앞에 무릎 꿇게 만들 거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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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 잘될 거야’의 엄현경이 억울함을 토로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9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는 김순임(이경진 분)이 강대호(정승호 분)와 함께 강희정(엄현경 분)의 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엄현경 [사진 = KBS 2TV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엄현경의 집에서 장진국(허정민 분)이 죽을 쑤고 있었다. 엄현경이 위염으로 배를 붙잡고 쓰러졌기 때문이다. 이에 정승호는 허정민을 집에서 쫓아냈고, 이경진은 엄현경에게 화를 냈다.

이경진은 엄현경에게 “어쩌자고 남의 남편을 침실까지 끌어 들여. 남의 눈엔 그렇게 보인다고. 결혼까지 했는데”라며 혼을 냈다.

이에 엄현경이 “배가 아파서 쓰러졌다고”라며 울먹였지만, 이경진은 “혀 깨물고 죽는 한이 있어도 안해야하는 건 안해야지. 네가 마음 먹은 게 있으니까 부른 거 아니야”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엄현경은 “그래. 나 장진국이 제일 만만해. 억울해서 그래. 새끼까지 뺏기고 살아야 되냐고. 두고 봐. 내가 가만있나. 다 내 앞에 무릎 꿇게 만들 거야”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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