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달콤살벌 패밀리’의 정준호가 딸 실종으로 인해 정웅인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는 윤태수(정준호 분)가 백기범(정웅인 분)을 찾아 분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준호가 딸 윤수민(김지민 분)의 실종이 정웅인 짓이라고 생각하고 정웅인을 의심했다.
정준호는 정웅인에게 “수민이 어디 있냐고.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아무리 더러운 바닥이라도 기본이라는 게 있는 겨. 그 기본이 가족은 안 된다는 거여! 그 기본을 안 지켰을 때는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봐. 이 쓰레기 같은 놈들아!”라며 테이블을 쓸어버렸다.
그러나 정웅인은 극구 부인하며 조동춘(김병춘 분)에게 “태수 딸 어떻게 했어 안했어. 만약 거짓말이면 내 손에 죽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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