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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김제동과 피아노 합동 연주...스킨십에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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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 김제동과 피아노 합동 연주...스킨십에 두근두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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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김제동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김제동의 과거 피아노 합동 연주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진보라는 지난 11월 방송된 JTBC '걱정말아요 그대'에서 김제동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했다. 김제동은 최진기와 진보라의 합동 연주를 보며 "(손을 잡고 연주하는) 부분이 몇 번 남은거냐. 남아있다면 사람을 좀 바꿨으면 좋겠다"고 질투했다. 진보라는 "마지막 연주는 김제동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보라는 "아이들을 위한 날이 있다고 하지 않았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 달라"고 했고, 김제동은 "아이들에게 무슨 할 말이 있겠냐. 자라서 늘 이렇게 둘이 행복하렴. 우리처럼 행복하렴"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 진보라는 최근 방송된 JTBC '걱정말아요 그대'에서 MC 김제동과 함께 피아노를 연주했다. [사진='걱정말아요 그대' 캡처]

또한 김제동은 "화가 날 때면 매를 치는 것이 아니라 박수를 치렴"이라고 말해 진보라는 이에 공감을 표했다.

진보라는 김제동의 손을 끌어 같이 피아노를 연주했다. 관객들은 두 사람의 모습에 박수를 보냈고, 김제동은 피아노를 연주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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