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가수 루시드폴이 7집 한정판 앨범을 홈쇼핑에서 판매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가수 루시드폴이 자신의 7집 앨범의 한정판과 함께 홈쇼핑에서 귤을 판매하며 눈길을 끌었다. 루시드폴은 홈쇼핑 판매가 끝난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정반용 귤 작업이 늦게 끝났습니다. 제가 나가있는 사이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라며 "죄송한 마음 더불어 관리자님의 글을 보내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관리자 글의 링크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루시드폴이 링크한 관리자의 글에는 "한정판 앨범 구매 링크 공개 관련, 트래픽 초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었던 것, 따라서 한정판 구입 링크 공지가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과드립니다"라며 앞으로의 대처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었다.
관리자는 한정판 앨범 홈쇼핑 판매와 관련하여 "감귤, 그리고 동화책을 포함한 앨범 발매는 폴님께서 감귤 농사를 시작하시면서 (혹은 그 전부터) 계속 생각해 오셨던 부분입니다"라고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루시드폴은 1998년 미선이 1집 앨범 'Drifting'으로 데뷔해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