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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표절 논란' 윤은혜, "논란 있었지만 지켜봐 달라" 허리 숙여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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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표절 논란' 윤은혜, "논란 있었지만 지켜봐 달라" 허리 숙여 '사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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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의상 표절 논란과 관련해 침묵으로 일관하던 윤은혜가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사과했다.

배우 윤은혜는 오늘(11일) 오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 윤은혜 사과 [사진 = '사만사 타바사' 제공]

윤은혜는 행사가 시작되고 이미 진행된 포토타임 중에 “이렇게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취재진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은혜는 "그동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 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며 의상 표절 논란과 관련해 허리를 숙여 사과했다. 

윤은혜는 지난 8월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곧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후 윤은혜는 SNS에 '다음 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마치 내가 늘 1등한 것처럼 이야기하네요. 히히'라는 글을 게재하며 '표절 논란'에 이어 '자질 논란'까지 사건을 키워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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