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한 오민석, 강예원이 시상식 뒷얘기를 전했다. 

오민석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장 많이 했던 우리. 그래도 재밌었다. 감사합니다, 오예"란 글과 함께 강예원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강예원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예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오예는 계속 긴장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거나, 브이 포즈를 취해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29일 진행된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오민석과 강예원은 버라이어티 부문 인기상을 임원희, 전현무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투입돼 6개월째 출연 중이다. 이름을 딴 '오예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이밖에도 오민석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 출연 중이며, 강예원은 영화 '날 보러와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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