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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죽음으로 내몰은자 응징하겠다...박세영 공포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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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죽음으로 내몰은자 응징하겠다...박세영 공포에 휩싸였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1.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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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안내상이 송하윤을 죽음으로 내몰게 한 사람을 반드시 찾아내 복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세영은 공포에 떨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주기황(안내상 분)이 주오월(송하윤 분)의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내상은 송하윤이 차량 폭발 사고로 죽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안내상은 "내가 잃어버린 딸 오월이 대신 송하윤이 의지가 됐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반드시 이 아이를 이렇게 만든 놈을 찾아 응징하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안내상의 분노에 박세영(오혜상 역)은 공포에 떨게 됐다. 앞서 송하윤을 죽음으로 내몰게 한 것이 자신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송하윤은 박세영이 결혼을 추진하는 도상우(주세훈 검사 역)의 친동생이자 안내상의 잃어버린 친딸이기도 하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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