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까칠남매 '백인호'와 '백인하'로 출연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서강준과 이성경이 나란히 '택시'에 오른다.
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아 2016년을 빛낼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는 '치즈인더트랩'의 까칠남매 서강준과 이성경이 출연한다.
서강준과 이성경은 4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첫 등장부터 남매끼리 티격태격하며 까칠하고 리얼한 현실남매의 싸움을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치즈인더트랩'의 남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강준과 이성경은 '택시'에서 연기자로서의 모습과는 또 다른 넘치는 끼들을 공개했다. 이성경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썸녀 버전 ‘꺼내 먹어요’ 영상을 재현하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애교가 철철 흘러 넘치는 노래를 선보였고, 피아노 전공자답게 수준급 피아노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서강준도 훈훈한 외모와는 다른 허당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모자람을 채워 주고 싶다’며 이영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서강준은 영어실력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허술한 영어 자기소개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질문에는 “배우는 직업 이상의 꿈”이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치즈인더트랩'의 까칠남매 이성경과 서강준은 '택시'에서 자취 요리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충격적인 요리실력으로 이영자를 경악시켰다는 후문. 여기에 이들은 새로 방송을 시작한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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