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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딸 이시원 죽음 원망, 모두 서하준에 돌린다 '최악의 갈등관계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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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박순천 딸 이시원 죽음 원망, 모두 서하준에 돌린다 '최악의 갈등관계 시작' (예고)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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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이 아내 이시원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졌다. 서하준은 앞으로 장모 박순천의 모든 원망을 감수하게 된다.

8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박태호(길용우 분)가 몰던 차에 사고를 당하고 죽은 오영채(이시원 분)를 확인하고 충격에 빠지는 서하준(김현태 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재벌 그룹 회장 길용우는 딸 양진성(박수경 역)의 약혼식을 가던 도중 운전기사가 복통을 호소하자 직접 운전에 나섰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지자 앞을 볼 수 없었고 길을 지나던 이시원을 치고 말았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하지만 비가 많이 오고 건설현장 자재들 때문에 이시원의 사고를 제대로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자 운전기사가 내려 이시원의 사고를 확인했다. 하지만 운전기사는 자신이 잘릴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이사실을 은폐했다.

결국, 이시원은 뺑소니 사망을 당하고 말았다. 이시원의 죽음에 엄마 박순천(이진숙 역)은 모든 원망을 남편 서하준에게 풀기 시작했다. 가난한 권투선수를 만나 딸이 이런 사고를 당했다는 이유에서다. 앞으로 박순천의 분노가 서하준에게 어떻게 나타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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