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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정진영 복수 위해 '가면' 썼다… 합동작전으로 정진영 일가 '위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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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최강희, 정진영 복수 위해 '가면' 썼다… 합동작전으로 정진영 일가 '위기' (종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1.2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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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화려한 유혹’의 주상욱과 최강희가 정진영의 복수를 위해 서로를 도왔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강석현(정진영 분)의 복수를 위해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상욱이 위기에 빠진 강일주(차예련 분)를 돕는 척 유혹했다. 결국 차예련은 주상욱에게 마음이 흔들려 키스를 했고, 이 장면을 목격한 권무혁(김호진 분)은 평소 자신을 유혹하던 정혜정(이채은 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사진 =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방송 화면 캡처]

일부러 차예련과 김호진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했던 주상욱의 계획이 성공하며, 주상욱은 자신의 친구가 찍은 김호진과 이채은의 호텔행 사진을 입수하게 됐다.

주상욱은 이 사진을 신은수(최강희 분)에게 전달했고, 최강희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 강석현(정진영 분)에게 사진을 보여줬다. 정진영은 강일도(김법래 분)를 주범으로 지목해 집에서 쫓아냈고, 이에 최강희가 운강 갤러리를 맡게 됐다.

최강희 또한 정진영의 복수를 위해 주상욱을 도왔다. 자금 세탁을 하는 정진영의 돈을 빼돌리려던 주상욱이 정진영에게 걸릴 위기에 처하자 최강희는 주상욱에게 ‘형우야, 너 들킨 것 같아. 빨리 도망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일에 몰두한 주상욱은 최강희의 연락을 받지 못했고,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주상욱이 “그 인간 확실히 감옥에 처넣을 수 있어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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