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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막공 성료… "'드라큘라'는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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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막공 성료… "'드라큘라'는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작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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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막을 내리며 약 한 달 동안 드라큘라로 분했던 김준수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무대 인사를 통해 "'드라큘라'는 언제나 함께하고 싶은 작품"이라며 "여러분의 함성소리 덕분에 힘들 받아서 끝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 [사진= 씨제스컬쳐 제공]

김준수는 이번 뮤지컬 '드라큘라'를 통해 시간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며 한층 성숙해진 연기 내공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장면마다 ‘드라큘라’가 살아온 400년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아 감정선을 표현해낸 김준수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며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주인공 ‘드라큘라’의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로, 브램 스토커(Bram stoker)의 동명 소설을 천재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으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지난 9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준수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로 분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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