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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주춤하던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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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주춤하던 '육룡이 나르샤', 시청률 소폭 상승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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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고 시청률 경신 후 설 연휴를 맞아 주춤했던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는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나라 조선의 정치적 조력자인 삼봉 정도전(김명민 분)이 주요 권력을 모두 쥐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태조 이성계(천호진 분)의 아들이자 개국공신인 이방원(유아인 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이 15.2%를 기록했다.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김명민은 이북 땅을 팔아넘기려고 하다 무명의 육산 선생(안석환 분)을 만나며 무명이라는 조직의 실체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같은 시각 유아인은 분이(신세경 분)에게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소리치고, 정실 부인인 민다경(공승연 분)은 분이에게 첩으로 들어올 것을 제안했다.

한편 KBS 2TV '무림학교'는 3.4%, MBC '화려한 유혹'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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