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1:28 (월)
'시그널' 조진웅과 이제훈 연결고리 나왔다…인주시 여고생 성폭행사건 주범이 이제훈 형이었다?
상태바
'시그널' 조진웅과 이제훈 연결고리 나왔다…인주시 여고생 성폭행사건 주범이 이제훈 형이었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19 2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시그널'에서 조진웅과 이제훈 사이의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차수현(김혜수 분)은 박해영(이제훈 분)에게 "왜 이재한 선배에게 그렇게 관심이 많냐?"고 물었고, 박해영은 "그냥 이재한 형사님이 단서가 되서 사건을 해결했으니까요"라고 둘러댄다.

이에 김혜수는 "그런데 신기하네? 너가 얽힌 사건은 다 이재한 선배와 연관된 사건이다"라고 말했고, 이제훈은 "그랬나요?"라며 모르는 척을 한다. 

▲ tvN '시그널' [사진 = tvN '시그널' 방송화면 캡처]

이어 김혜수는 안치수(정해균 분)과 조진웅의 관계에 대해서 "나도 거기에 대해선 잘 몰라. 두 사람이 인주시에서 사건을 해결하며 처음 만났다고 들었어"라고 말하며 "너도 들어봤지? 인주시 여고생 성폭행 사건"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이제훈의 표정이 갑자기 어두워지며 "그 사건도 이형사님이 담당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이제훈의 친형은 인주시 여고생 성폭행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감옥에 갔었고, 감옥에서 출소한 직후 어린 이제훈의 눈앞에서 자살했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