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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해 12골' 원더풀삼척, 인천시청 잡고 1라운드 선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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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해 12골' 원더풀삼척, 인천시청 잡고 1라운드 선두 마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2.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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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7골' SK, 경남개발공사 제압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정지해가 폭발한 원더풀삼척이 빅매치를 잡았다.

원더풀삼척은 21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12골을 폭발한 정지해의 맹공을 앞세워 인천시청을 25-19로 제압했다.

5승 2무(승점 12)의 원더풀삼척은 2위 인천시청을 승점 2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유지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25-21로 눌렀다. 7골을 터뜨린 이수연이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광주 경기에서는 컬러풀대구가 정유라의 9골에 힘입어 서울시청을 28-26으로, 부산비스코는 김은경의 맹활약 덕분에 광주도시공사를 25-16으로 각각 제압했다.

▲ 인천시청전에서 12골을 폭발한 원더풀삼척 정지해(왼쪽)가 경기 MVP로 선정돼 기념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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