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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수방사) 3월 7일 시즌2로 귀환…이번엔 tvN에서도 같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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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수방사) 3월 7일 시즌2로 귀환…이번엔 tvN에서도 같이 방송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2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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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의뢰인의 집을 낚시터로, 당구장으로, 사우나로 개조하는 파격적인 방송내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수방사)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XTM은 3월 7일부터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의 시즌2를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방사'는 집 안 자신의 공간을 사수하고 싶은 의뢰인 남편들이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시즌2는 방송시간을 옮겨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되며 XTM 뿐 아니라 tvN에서도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시즌1에서 낚시터, 당구장, 사우나, 미니카 트랙, 횟집 등 파격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수방사'는 시즌2에서 대대적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시즌1을 이끌던 김준현, 정상훈, 홍진호 등 세 MC가 하차하고, 대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신스틸러로 맹활약하는 배우 조재윤과 지난 시즌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개그맨 정태호, 그리고 '마리텔'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 격투기선수 김동현이 새로운 MC로 가세한다.

▲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수방사) 시즌2

'수방사'의 연출을 맡은 이용수PD는 "시즌2에서는 남성들의 공간에 대한 로망을 실현과 진정성에 좀 더 포커스를 두어, 보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수방사'의 미친 인테리어 마개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MC와 더욱 파격적인 인테리어로 돌아올 '수방사' 시즌2는 오는 3월 7일 오후 9시 40분 XTM과 tvN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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