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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최현석 말에 '김희태' 돼 MSG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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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최현석 말에 '김희태' 돼 MSG 사용?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22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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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이 MSG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샘킴이 김주혁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를 했다.

샘킴은 '자연주의' 셰프로, 자극적인 맛이나 재료 사용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게스트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자극적인 재료를 쓸 때는 샘킴이 아닌 '김희태'(샘킴의 본명)로 분해 요리를 하고 있다. 

최현석은 "샘킴, 나와 지금 동률이다. MSG를 쓰면 이길 수 있다. 별 앞에 셰프의 자존심이 뭐가 필요하냐"며 그를 도발했다. 샘킴은 이에 솔깃했으나 라면 스프를 사용하지 않았다.

▲ 샘킴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음식 완성을 앞두고, 샘킴은 또다시 유혹에 시달렸다. 최현석과 셰프들은 "그걸 써야 한다. 소스 대신 오므라이스 위에 스프를 바로 뿌려라"라며 권했으나, 샘킴은 "안된다"며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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