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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유아인에게 "왕 되려는 욕심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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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유아인에게 "왕 되려는 욕심 멈춰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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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유아인에게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아들 정안대군(이방원/유아인 분)을 설득했다.

이날 천호진은 유아인에게 "세자를 정했다"고 말하며 "내가 네게 정이 더 있을때 욕심을 멈추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왜 제가 가지고 있는 것만 욕심이라고 하냐. 왕이 되는 것은 아바마마의 꿈이 아니었다. 의안대군 역시 꿈을 꾼 적이 없을 것이지만 세자가 됐다"고 전했다.

▲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유아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화면 캡처]

그는 이어 "하지만 전 그런 꿈을 꿔왔다. 왜 내 꿈만 욕심이냐. 소자, 이리 다 할수는 없습니다. 제가 무명이라고 그리도 확신하신다면, 그것을 증명하서야 한다"고 대립각을 세웠다.

유아인은 아버지 천호진에게 무명이라고 의심을 받고 있으나 천호진은 아들이 무명인지 밝히기에는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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