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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변정수와 아버지 한민성 과거 알았다… "최고의 파트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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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변정수와 아버지 한민성 과거 알았다… "최고의 파트너" (종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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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이 변정수와 자신의 아버지 한민성의 과거를 짐작하게 되며 앞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자신의 가족사진을 보고 크게 당황하는 고흥자(변정수 분)를 보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고흥자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강민경이 한민성의 딸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그와의 관계를 묻는 딸 강세란(김유미 분)에게 정색하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김유미는 그런 변정수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했으나 이내 아무렇지 않게 넘겼고 강민경은 찝찝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변정수는 강민경을 따로 불러 그의 가족에 대해 물어보며 전혀 모른다는 듯 행동했다.

▲ MBC '최고의 연인' [사진= MBC '최고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그런 변정수의 모습에 강민경은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확신했다. 결국 강민경은 그를 다시 찾아가 “저희 아빠 아시죠?”라고 물으며 한민성의 이름을 언급했고 변정수는 절대 모른다고 발뺌했다.

이후 강민경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버지 한민성의 디자인 북에서 변정수의 사인이 남겨진 디자인을 발견했고 최영광(강태오 분)의 도움으로 두 사람이 과거 ‘디자인 파트너’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극의 긴장감이 더해졌다.

방송 말미에는 변정수가 한민성 디자인 북 안에 남아 있던 자신의 디자인 스케치를 발견했다. 변정수는 종이를 찢어 증거를 인멸하려 했지만 그 모습을 강민경이 발견하게 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펼쳐지게 될지, 변정수가 한아름의 아버지 한민성의 죽음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날 ‘최고의 연인’에서는 한아정(조안 분)이 백강미(황소희 분)와 박병기(이현욱 분)를 향한 복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김유미는 이현욱과의 불륜 증거를 가지고 황소희를 압박하며 백강호(곽희성 분)와의 결혼을 추진하려 하며 긴장감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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