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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김동현, 암벽등반화 신다 발에 쥐나 "어서 주물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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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김동현, 암벽등반화 신다 발에 쥐나 "어서 주물러주세요"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3.0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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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에서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암벽등반을 위해 암벽등반화를 신다가 발에 쥐가 나는 수모를 겪었다.

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에서 정태호가 암벽등반이 취미인 의뢰인을 위해 집안에 실내 클라이밍장을 만드는 동안, 격투기 선수 김동현과 조재윤은 의뢰인을 따라 클라이밍에 도전했다.

클라이밍을 하다 떨어질 겨웅 몸을 보호할 안전장치를 허리에 찬 김동현은 암벽등반을 할 때 신는 특수 암벽등반화를 신다가 그만 발에 쥐가 나고 말았다. 암벽등반화는 일반적인 신발과 달리 발가락 끝을 구부려서 신어야만 하는 작은 사이즈로, 암벽등반을 할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생겼다.

▲ tvN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사진 = tvN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2'(수방사2) 방송화면 캡처]

김동현은 주저앉아 암벽등반화를 신다가 그만 발에 쥐가 나서 비명을 지르며 신발을 벗었다. 김동현은 맨날을 조재윤에게 내밀며 "나 발에 쥐났어. 어서 주물러주세요"라며 고통을 호소했고, 암벽등반을 시작한 후에도 절반까지만 올라가는 것이 너무 낮다고 자신감을 보이다 막상 발을 딛자 쥐가 난 발에 고통을 호소하며 격투기 선수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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