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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덕수궁 돌담길의 봄'으로 듀오 십센치(10cm)와 손 잡아…'권정열X윤아, 음원차트 점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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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덕수궁 돌담길의 봄'으로 듀오 십센치(10cm)와 손 잡아…'권정열X윤아, 음원차트 점령하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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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십센치 권정열과 손을 잡고 데뷔 이래 첫 솔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번 걸그룹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시너지를 낸 권정열이 윤아와는 어떤 시너지를 낼지, 윤철종의 기타 연주는 노래에 어떤 효과를 줄 지 음악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 윤아가 11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인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소녀시대 윤아가 11일 자정 인디듀오 10cm와 함께 작업한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발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측은 이어 "윤아의 노래에는 가수 십센치(10cm)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어반 팝 장르곡이 될 것이다. 가사에는 연인끼리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헤어지게 된다는 속설과는 달리 이 길을 함꼐 걸어도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로맨틱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10cm는 소란 '미쳤나봐' 싱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과의 '안아줘요' 콜라보레이션,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던 권정열과 소유의 '어깨', 현아의 '내 집에서 나가' 등에 참여하며 여러번 전천후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드러냈다.

반면 소녀시대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만난세계' 이후로 줄곧 소녀시대로서 앨범을 발매하고, O.S.T. 등 단독으로 작업한 결과물은 없어 그가 솔로로서 보여줄 역량과 더불어 듀오 10cm와의 합을 어떻게 완성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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