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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유주혜, 연극 '올모스트 메인'으로 돌아온다… 1인 3역으로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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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유주혜, 연극 '올모스트 메인'으로 돌아온다… 1인 3역으로 '매력 어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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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유주혜가 연극 '올모스트 메인' 무대에 오른다.

무대 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연극계의 작은 거인'이라 불리는 유주혜가 새로운 연극 '올모스트 메인'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렸다.

유주혜는 이번 극에서 'THIS HUR TS' 마블린, 'GETTING IT BACK' 게일, 'SEEING THE THING' 론다로 분해 세 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며 그녀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하는 유주혜 [사진= 가족액터스, Story P 제공]

유주혜는 2008년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로 데뷔해 지난해 공연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_Reboot'까지 꾸준한 연극활동을 보이며 섬세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로라가 보이는 가상의 마을에서 한겨울 금요일 밤 9시, 아홉 커플에게 동시에 일어나는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아홉 가지의 사랑이야기를 모두 제각기 다른 사랑과 감성으로 풀어낸다.

연극 '올모스트 메인'은 오는 4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대학로 상명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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