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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정미령 살인사건 재수사하는 김성령과 '대립'한다… "제가 경찰서에 가는 건 싫거든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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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정미령 살인사건 재수사하는 김성령과 '대립'한다… "제가 경찰서에 가는 건 싫거든요"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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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미세스캅2’의 김범이 정미령 살인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김성령과 묘한 기 싸움을 벌인다. 소름끼치는 악인의 면모를 드러내며 진실을 숨기려는 김범과 범인을 잡아내려는 김성령을 비롯한 강력1팀과의 불꽃 튀는 대립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12일 오후 9시55분에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3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과 이로준(김범 분)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김범, 김성령 [사진 =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화면 캡처]

3회 방송에서는 김성령이 2015년 전국 살인사건 통계 자료를 확인하던 중 매해 3월 15일에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만 밝혀지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김성령은 강력 1팀 팀원들을 소집해 “3월15일에 발생한 살인사건은 전부 동일범으로 보이거든?”이라고 말하며 수사를 시작한다.

김범은 강력 1팀이 정미령 살인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백종식(최진호 분) 이사에게 섬뜩한 제안을 한다. 김범은 최진호에게 “백이사님도 내가 화가 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죠?”라며 “나는 백이사님이 건강하게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라고 압박한다.

김범을 만난 김성령은 “살인사건 수사 중입니다. 그래서 일단 서로 가셔서 조사를 받으셔야 되거든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김범은 “제가 경찰서에 가는 건 싫거든요”라고 대꾸하며 악인의 면모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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