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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 그룹 '달샤벳', 일본서 단독 콘서트 개최...새로운 '한류바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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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걸 그룹 '달샤벳', 일본서 단독 콘서트 개최...새로운 '한류바람' 이끈다
  • 박승우 기자
  • 승인 2016.03.1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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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승우 기자] 걸 그룹 달샤벳이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대세 걸 그룹을 입증한다.

걸그룹 달샤벳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달샤벳이 오는 19일과 20일에 일본 토쿄에서 달샤벳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 따르면 “달샤벳은 총 2회 팬미팅과 2회 콘서트를 통해 약 1,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달샤벳의 일본 공연은 지난해 11월, 성공적인 첫 정식 일본 데뷔 후 두번 째 찾는 공연이다. 달샤벳 의 일본 데뷔앨범 ‘하드 투러브’(Hard2Love)는 달샤벳이 처음 공개하는 일본어 타이틀 곡 ‘하드 투러브’(Hard2Love)와 팬 송인 ‘투 달링’(To. Darling) 일본어 버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 달샤벳 [사진=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달샤벳은 일본 정식 데뷔 앨범뿐만 아니라 달샤벳의 히트곡들이 들어간 베스트 앨범과 한국에서 발매한 앨범들의 뮤직비디오가 담겨 있는 DVD 발매 후 시부야, 나고야, 고베 등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앨범 발매 기념 감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다.

또한 달샤벳은 현재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달샤벳은 일본 데뷔앨범을 통해 ‘제30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BEST 3 NEW ARTIST’ 상을 수상 했고, 지난 1월 발표한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를 발매 후 일본 타워 레코드 월드와 레게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현재 달샤벳은 일본, 대만 등의 공연에 매진하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료제공=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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