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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으로 다재다능 끼 선보인다… 기획부터 각색, 출연까지 '팔방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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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꽃비' 이창욱,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으로 다재다능 끼 선보인다… 기획부터 각색, 출연까지 '팔방미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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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이창욱이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의 기획과 각색에 참여하고 직접 출연까지 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한다. 현재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열연 중인 이창욱이 무용극에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분야의 도전을 일궈내고 있어 그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창욱은 8개월 동안 배운 무용과 기존에 갖고 있던 관심을 최대한으로 집약시켜 스승 홍선미(NU 무용극단 대표)와 의기투합해 장르의 융합을 실천한 '느릅나무아래 욕망'을 선보인다. 무용에 스토리를 더하고 연극에 상징적 표현방법을 접목시킨 '느릅나무아래 욕망'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 배우 이창욱이 무용극 '느릅나무아래 욕망'에 출연한다. [사진 = '풍경 엔터테인먼트' 제공]

'느릅나무아래 욕망'은 배우와 무용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내용과 인물 관계, 상황을 표현하고 반복 대사와 호칭, 습관 등을 소리와 대사로 표현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배우와 무용수들의 본능적 신체 움직임과 소리, 극적 효과를 통한 긴장과 재미를 선사하고, 영상의 임팩트를 한층 살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창욱은 "나의 스승들은 기술이 아닌 자세를 가르치셨다. 자신의 연기를 점검하고 항상 정진하라는 그 말씀을 아직 가슴 깊이 새겨두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느릅나무아래 욕망'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8시, 그리고 26일 오후 5시에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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