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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30% 돌파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적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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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시청률 30% 돌파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적수없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3.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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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시청률이 30%를 돌파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10회는 30.1%(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9회보다 4.5%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은 접촉사고 이후 안재욱과 소유진의 달라진 모습을 그려냈다. 접촉사고 당시 공개된 블랙박스엔 "날 좀 좋아해주면 안돼? 연애하면 안되나?"라는 소유진의 목소리가 녹음됐고, 소유진은 안재욱에게 "친절을 오해해서 미안하다. 차에서 말한 것도 진심 아니다"라고 변명했다.

▲ '아이가 다섯'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KBS 2TV '아이가 다섯' 방송 화면 캡처]

하지만 안재욱은 소유진과 얽히는 것을 골치아프게 생각하면서도 권오중 앞 소유진을 도왔다. 홧김에 소유진은 권오중에게 "어제부터 사귀기로 했다"고 말했고, 안재욱은 이를 보고 "뭘 상대해주고 있냐"며 그를 차에 태우고 다정한 연인인 척 굴며 소유진의 편을 들었다. 두 사람의 관계 발전은 불가피 한 것이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가화만사성'은 14.9%, SBS '그래 그런거야'는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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