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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태양의 후예' 아구스 송중기 상관 이종혁 죽음과 무슨관계?...강신일 '건드리지 말라 명령' 아구스 날개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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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태양의 후예' 아구스 송중기 상관 이종혁 죽음과 무슨관계?...강신일 '건드리지 말라 명령' 아구스 날개달았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3.24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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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태양의 후예에서 최고 악당인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정체가 밝혀졌다. 그는 송중기와 깊은 관계가 있다. 두 사람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피의 대결'이 불가피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의 전직 과거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중기(유시진 역)는 강신일(윤중장 역)에게 특별 명령을 하달받았다. 미국의 무기밀거래상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암거래를 하는 순간 절대 건드리지 말라는 내용이었다.

▲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그러자 송중기는 "이곳은 전시지역이고 이 지역의 우리 관할인데 돌발상황에서는 조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강신일은 "이것은 정치"라며 "절대명령에 복종하라"고 경고했다.

앞서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한국군과 연합 작전을 펼치던 미국 특수부대 요원으로 송중기의 상사였던 이종혁의 죽음과 큰 관계가 있다. 극은 이종혁이 데이비드 맥기니스의 실수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는 듯한 장면을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결국, 태양의 후예의 이 내용은 앞으로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송중기 간의 전투가 불가피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앞으로 송중기는 '이종혁에 대한 복수'를 위해서도 무기밀거래 조직의 수장 데이비드 맥기니스와 총을 겨눠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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