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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기억' 박진희, 동우 죽음의 진실과 가까워질까… 이성민 기억 잃기 전 '범인 색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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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기억' 박진희, 동우 죽음의 진실과 가까워질까… 이성민 기억 잃기 전 '범인 색출' 가능?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3.2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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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이를 앞세운 부모는 평생 마음속에 아이를 간직하며 살게 된다. ‘기억’에서는 박진희 앞에 아들 동우의 교통사고를 낸 사람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기억’에서는 나은선(박진희 분)이 아들 동우의 사고가 난 자리에 누군가 꽃을 계속 가져다 놓고 있다는 전화를 받게 됐다. 나은선은 직접 꽃의 존재를 확인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박진희는 꽃을 발견한 다음날 전 남편이자 동우의 아버지 박태석(이성민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진희는 이성민이 전화를 받자마자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은 채 “당신이 꽃 가져다 놓은 거냐”고 물었고, 갑작스러운 질문에 이성민은 어리둥절함을 감추지 못하며 무슨 말인지 되물었다.

▲ tvN '기억' [사진= tvN '기억' 방송 화면 캡처]

그러나 박진희는 이성민의 말에 설명 없이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전화를 끊었다. 이후 박진희는 자신의 사무실을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며 불안해하다 동우의 존재를 알려주는 팔찌를 만지며 행동을 멈췄다. 박진희는 동우를 죽음으로 내 몬 사람이 자신의 곁으로 다시 돌아 왔다는 것을 직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희가 죽은 아들 동우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성민에게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특히 ‘기억’에서 박진희와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억을 잃어가고 있는 이성민 앞에 아들 동우를 죽게 만든 사람이 나타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그 사람이 나타나 박진희와 이성민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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