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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워킹맘, 워킹대디의 고된 모습 담았다... "이게 사는거냐" 김선영 고충 털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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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워킹맘, 워킹대디의 고된 모습 담았다... "이게 사는거냐" 김선영 고충 털어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3.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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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욱씨남정기'의 남정기(윤상현 분)와 한영미(김선영 분)이 업무에 치이는 와중에 아이를 챙겨야 하는 워킹맘,대디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26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욱씨남정기'에서는 새로운 브랜드 론칭으로 팀원 전원이 바쁜 가운데 아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달려가는 한영미(김선영 분)와 남정기(윤상현 분)의 모습을 담았다.

▲ [사진 =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방송 화면 캡쳐]

아이가 아프단 소식에 달려온 김선영은 집에 돌아 와 대신 아이를 돌봐준 시어머니의 핀잔을 들었다. 김선영은 "지호야 엄마가 미안해"하면서 바쁜 업무에 치여 아이를 돌보지 못한 자신을 자책했다. 이후 집에서 혼자 밥을 먹으며 김선영은 "이게 사는거냐"고 혼잣말을 하며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윤상현 또한 마찬가지였다. 윤상현은 집으로 달려가 아픈 남우주(최현준 분)을 달랬다. 윤상현은 안도하며 "본부장님이 우주 아픈 거 알고 아빠 먼저 들어가래"라고 말해 업무 걱정을 하는 최현준을 달랬다. 그리고 윤상현은 "우리장 오랜만에 누우니 좋은데? 같이 잘까?"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보였다.

직장일에 치여 가정을 돌보지 못하는 이런 두 캐릭터의 모습은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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