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영화 '시간이탈자' 출연 배우들이 개봉 전 '네이버 무비토크'를 통해 먼저 관객을 만난다.

1일 오후 9시 진행되는 '시간이탈자'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감독: 곽재용)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이 참석한다. 무비토크는 서울 강남구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리며, 네이버 V앱으로도 생중계된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지환(조정석)과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건우(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윤정/소은(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는 지환, 건우, 윤정, 소은의 캐릭터 영상과 '시간이탈자'의 이야기를 상세히 소개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된다.

배우들에게 영화 속 상황을 제시하며 자신이라면 어떠한 선택을 할지 알아보는 ‘시간극장’, 임수정&조정석, 임수정&이진욱으로 편을 나눠 진행하는 ‘세기의 커플 대결’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만우절을 맞아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해, 임수정, 조정석, 이진욱 세 배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간이탈자'는 13일 개봉한다. 

[자료제공=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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