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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김선경, 돌아온 최정원보고 깜짝 놀라 "너 내가 누군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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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김선경, 돌아온 최정원보고 깜짝 놀라 "너 내가 누군지 몰라?"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4.0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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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녀의 성'에서 김선경이 MC그룹에 찾아왔다가 최정원을 보고 깜짝 놀랐다.

1일 오후 7시 2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서밀래(김선경 분)는 MC그룹에 왔다가 기억상실에 걸렸다가 1년 만에 다시 나타난 오단별(최정원 분)을 보고 놀란다.

최정원은 1년 전 실종된 후 기억상실에 걸려 진태원(이하율 분)의 치킨집에서 일을 하다가 신강현(서지석 분)에게 발견되어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됐다.

▲ SBS '마녀의 성' [사진 = SBS '마녀의 성' 방송화면 캡처]

아직 최정원이 돌아온 사실을 모르던 김선경은 최정원을 보고 놀라며 "너가 왜 여기에 있어?"라고 기막혀 했고, 서지석은 김선경을 흘겨보며 "말조심해요"라고 경고한다. 최정원 역시 아버지 공남수(정한용 분)의 불륜상대였던 김선경에게 "누구신지는 몰라도 말씀 함부로 하지 마세요"라고 대들고, 김선경은 "너 내가 누군지 몰라?"라며 기막혀 했다.

김선경은 집에 돌아가 남편 정한용에게 "왜 나한테 단별이 돌아온 거 말 안 했냐?"고 화를 냈고, 정한용은 "당신은 요즘 아들 찾는다고 정신이 없어서 말 안 했다"며 "근데 돌아오긴 했는데 머리는 멀리 놔두고 몸만 가지고 왔다"며 최정원이 기억상실에 걸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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