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공제서비스 보장내용 강화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대한체육회가 국민들의 안전한 스포츠활동 참여환경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13일 스포츠활동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과 후속조치를 강화해야할 필요성을 느껴 스포츠안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두 단체는 운동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스포츠안전공제서비스(보험)의 보장내용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체육인을 위한 상품을 신규 개발해 후속조치를 보완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간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운용해 오던 스포츠안전재단의 스포츠안전공제서비스(보험) 가입대상을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 등 전문체육인과 체육유관단체까지 확대한다. 안전사고예방 강화를 통해 스포츠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한다.
이번 MOU를 통해 체육단체들은 안전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육계 안전망에 대한 공유 기반을 조성, 국민의 스포츠참여 동기와 스포츠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신체활동 참여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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