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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박광현, 조안 전남편 이현욱 대면 "너 같은 놈, 쓰레기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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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박광현, 조안 전남편 이현욱 대면 "너 같은 놈, 쓰레기라고 불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0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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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고의 연인' 박광현이 조안을 지키기 위해 이현욱에게 주먹을 날렸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는 정우혁(박광현 분)과 한아정(조안 분)이 한아정의 전 남편 박병기(이현욱 분)와 마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현욱은 조안의 집을 찾았다가 조안이 박광현에게 넥타이를 매주고 있는 것을 봤다. 박광현은 조안에게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것"이라며 넥타이를 골라달라고 말했다.

▲ '최고의 연인' 박광현 [사진=MBC '최고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조안은 "왜 내가 이런 설명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새롬이에게 정말 최악의 아빠로 기억되고 싶어서 그러는거냐"고 물으며 화를 냈다. 이현욱은 "고고한 척 다하고 그새를 못 참고 남자랑 지금 뭐하는거냐"고 분노했다.

앞서 이현욱은 백강미(황소희 분)에게 빠져 조안에게 이혼을 선언했고, 박광현은 조안이 맞고 병원을 찾은 것을 목격하고 인연을 맺었다.

박광현은 이현욱에게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얼마나 큰 지 모르고. 뭘 잘못한지 모르고 살겠지. 너 같은 놈을 쓰레기라고 부른다"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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