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개막, 20종목 73명 출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유스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필승 의지를 다졌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회 난징하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한국은 육상을 비롯한 20종목에 선수 73명, 임원 38명 등 모두 11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 대회에는 만 15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 출전해 28개 종목 222개 세부 종목에서 정상을 가린다. 오는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에 걸쳐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한국은 2010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초대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로 중국, 러시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