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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황찬성 투혼의 마라톤으로 러블리코스메틱의 사활을 책임졌다... 소셜커머스 MD에게 좋은 인상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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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황찬성 투혼의 마라톤으로 러블리코스메틱의 사활을 책임졌다... 소셜커머스 MD에게 좋은 인상 보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08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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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욱씨남정기'에서 남봉기(황찬성 분)이 소셜커머스 송MD의 호감을 사기 위해 마라톤 페이스메이커로 투혼을 보였다.

8일 오후 8시 30분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송된 '욱씨남정기'(극본 주현·연출 이형민)에서는 접대를 절대 하지 말라는 욱다정(이요원 분)의 말에도 불구하고 소셜커머스 MD의 환심을 사기 위해 MD의 취미인 마라톤 대회에 참여사는 러블리코스메틱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 [사진 =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남정기(윤상현 분)은 박대리와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지만 체력 부족으로 가장 먼저 탈락하고 말았다. 윤상현은 박대리에게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위기인 그 때 동생인 황찬성이 등장해 송MD와 발을 맞춰 끝까지 마라톤을 완수했다.

황찬성은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할 뻔 했지만 "우리 회사의 사활이 걸린 문제야. 송MD를 니가 끝까지 전담해야 해"라는 말에 힘을 내 완주에 성공했다. 이후 황찬성은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탈력했다. 이 모습에 송MD는 "저분이 페이스 메이커 제대로 해주셔서 최고기록 달성했다"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윤상현은 이날 호감을 바탕으로 송MD와의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욱다정의 만류에도 접대자리를 마련한 윤상현이 과연 욱본 이요원의 눈을 끝까지 속일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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