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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송선미, 전노민 측근 중 이성민 '알츠하이머' 제일 먼저 알아내나… "MRI 찍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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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송선미, 전노민 측근 중 이성민 '알츠하이머' 제일 먼저 알아내나… "MRI 찍으셨어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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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기억'에서는 이성민이 송선미에게 진지한 조언을 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선미는 전노민의 측근 중 이성민의 알츠하이머 증세를 가장 먼저 알아차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에서는 한정원(송선미 분)이 박태석(이성민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선미는 이성민이 자신과 이찬무(전노민 분)의 모습을 보게 된 것에 대해 생각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송선미가 이성민을 생각하고 있던 중 그에게 소망 병원에 있는 후배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 tvN '기억' [사진= tvN '기억' 방송 화면 캡처]

송선미는 그 의사에게 이성민과 관련 된 이야기를 듣게 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송선미는 이성민의 집무실을 찾아갔다. 이성민은 갑작스럽게 찾아 온 송선미의 목적이 전노민과의 관계 때문이라고 짐작했다.

이성민은 "나 신경 쓰지마. 난 원래 이기적인 놈이라서 남의 사생활에는 관심 없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성민은 이어 "내가 선배니까 그냥 한마디 하자면, 한 변호사가 많은 걸 감수하고 행복 할 수 있는지 지금은 행복한지 잘 생각했으면 좋겠어. 죽어라 사는 이유도 그거잖아. 행복하려고"라고 말하며 송선미를 놀라게 했다.

그의 말을 듣고 밖으로 나서려던 송선미는 "소망병원에서 MRI 찍으셨어요?"라며 "결과는 괜찮으신거죠?"라고 물었다. 그의 말을 듣던 이성민은 크게 당황하며 "예방차원에서 한 번 찍어봤는데 괜찮았어"라고 말을 꺼냈다.

'기억'의 송선미가 이성민의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성민은 송선미의 갑작스러운 전화에 놀라움을 숨기지 못하며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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