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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주변 모든 상황 경계… 조윤희 대신 위기 겪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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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주변 모든 상황 경계… 조윤희 대신 위기 겪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4.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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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신하균이 주변의 모든 상황들을 경계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 전개에 궁금증과 긴장감을 더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피리부는 사나이'(연출 김홍선·극본 류용재)에서는 주성찬(신하균 분)이 위기 협상팀 내부 정보가 흘러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모든 상황을 경계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신하균은 자신에게 사건 진행 상황에 대해 알려달라고 말하며 윤희성(유준상 분)을 의심하는 조재희(장성범 분)에게도 정확한 이야기를 해 주지 않는 조심스러움을 보였다. 또한 협상팀의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최성범(오의식 분)에게 전화를 걸어 정보 분석실로 그를 불러냈다.

▲ tvN '피리부는 사나이' [사진= tvN '피리부는 사나이' 방송 화면 캡처]

오의식은 "내가 있는데 어떻게 도청이 가능하냐"고 말하며 황당해했다. 그러나 신하균은 오의식에게 계속해서 도청 장치를 찾아 봐 달라는 부탁을 했다. 결국 오의식은 도청 장치 내지는 해킹 된 컴퓨터가 있는지 확인하기 시작했다.

또한 오의식은 "명하씨가 신호창씨 만나고 온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편지 어쩌고 저쩌고 그랬다"라고 말하며 여명하(조윤희 분)가 신호창을 만나러 갔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후 신하균은 정수경(이신성 분)에게 인질로 붙잡힌 조윤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걸며 도박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리부는 사나이'의 신하균이 남다른 촉을 보이며 유준상과 경찰 내부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하균은 조윤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 놓을 각오까지 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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