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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천대리(전세현) 대신 뮤지컬 티켓 얻고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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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천대리(전세현) 대신 뮤지컬 티켓 얻고 환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4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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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아이가 다섯'의 소유진이 전세현 대신 뮤지컬 티켓을 얻었다.

24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와 마케팅팀 직원들이 게임에 임했다. 우승상품은 뮤지컬 티켓으로, 안재욱을 좋아하는 천대리(전세현 분)는 우승해 그와 뮤지컬을 보러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공개적인 데이트 신청으로, 안재욱은 당황했다. 안재욱은 "아직 천대리가 우승한 건 아니니까"라며 딱 잘라 거절하지 못했고, 소유진은 이를 보며 짜증을 냈다.

▲ 안재욱 소유진 [사진=KBS 2TV '아이가다섯' 방송화면 캡처]

소유진은 전세현 대신 가까스로 정답을 맞혔고, 뮤지컬 티켓을 얻었다. 안재욱은 기쁨의 소리를 질렀고, 소유진 역시 즐거워했다.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티켓을 주고받았다. 

마케팅팀 직원들은 왜 안재욱이 기뻐하는지 이상하게 여겼고, 그가 전세현과 데이트하기 싫어해 그런 것으로 생각했다. 

이후 소유진은 전세현을 딱 잘라 거절하지 않은 안재욱에게 삐친 듯 굴었으나, 안재욱은 "만약 천대리가 우승했다면 뮤지컬 하는 날 맹장수술을 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소유진은 막힘없이 대답하는 안재욱 앞에서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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