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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술취해 전처 찾아간 박신양에게 박솔미 "앞으로 함부로 찾아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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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술취해 전처 찾아간 박신양에게 박솔미 "앞으로 함부로 찾아오지 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4.2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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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박신양이 술에 취해 전처 박솔미의 집에 찾아갔다. 박솔미는 딸 수빈의 부탁으로 수빈의 방에 박신양을 재웠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이 술에 취해 수빈의 집에서 머무르는 장면을 담았다. 

수빈은 인터폰의 박신양을 보고 "술 취한 거 보니딱 우리 아빠네. 엄마 아빠는 내 방에서 재울게"라며 엄마인 장해경(박솔미 분)에게 부탁했다. 

▲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다음날 술에서 깬 박신양에게 박솔미는 "앞으로 함부로 찾아오지 마, 여기 당신이 오고 싶다고 올 수 있는 그런 곳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신양을 위해 아침밥으로 김치찌개를 끓이는 모습 또한 보였다.

수빈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여 식사하는 모습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박솔미의 아버지가 등장해 박신양은 숨어있을 수 밖에 없었다. 

과연 박신양은 다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가하는 가운데 박신양이 딸인 수빈에 대해 보여준 애절한 부성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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