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4 11:00 (토)
이동준, 상반신 탈의 아침 구보에 만족 "상쾌하고 좋다"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상태바
이동준, 상반신 탈의 아침 구보에 만족 "상쾌하고 좋다"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5.08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 멤버들이 추위에도 상반신을 노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상의 탈의 아침 구보를 했다. 멤버들은 상의를 벗으라는 지시에 당황했으나, 곧 옷을 벗고 바지와 모자만을 착용한 채 2km를 뛰었다. 

이후 멤버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설마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있는데 할까 싶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 [사진=MBC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방송화면 캡처]

김민교는 "관절에서 뿌드득 소리가 나는 나이다. 그런데 뛰다보니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남겼다. 대부분 출연자들은 극심한 추위를 호소했으나, 이동준은 "상쾌하고 너무 좋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구보를 마친 멤버들은 생활관으로 복귀했다. 멤버들은 "아까 뛰면서 어떤 구호를 외친 거냐"고 궁금해했고, 비연예인 장병들은 수색 구호를 알려줬다. 멤버들은 큰 소리로 구호를 연습했다.

이후 멤버들은 2팀으로 나뉘어 오전 훈련을 시작했다. 윤정수, 배수빈 등이 속한 1팀은 강안 수색 훈련(적의 수중침투를 막기 위해 지뢰를 수색하는 훈련)을, 이동준, 김민교 등이 속한 2팀은 특공무술 훈련을 하게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