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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 거절에 길용우에게 손해배상 소송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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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장승조, 양진성 거절에 길용우에게 손해배상 소송 청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5.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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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내 사위의 여자'의 최재영(장승조 분)이 박수경(양진성 분)이 자신을 계속 거절하가 양진성의 아버지인 박태호(길용우 분)에게 배임죄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9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 장승조는 양진성을 따로 불러 자신의 회사에 계속 다닐거면 자신의 비서로 오라는 요청을 했다.

양진성은 "미쳤어? 이제 오빠로도 생각 안해. 당신은 내가 부숴버려야 할 대상이라고"라고 말하며 장승조에게 분노를 드러냈다. 할 수 있겠냐는 장승조에 말에 양진성은 "현태 씨가 있으니까 할 수 있어"라며 장승조를 도발했다.

▲ [사진 =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방송화면 캡처]

장승조는 자신을 계속해서 거부하는 양진성에게 분노했다. 장승조는 곧바로 전화로 길용우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장승조가 손해배상 청구를 해 길용우의 평창동 집은 모조리 압류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김현태(서하준 분)가 뒤늦게 소식을 듣고 평창동으로 달려가자 온 집안에 압류 딱지가 붙어있었다. 집안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압류 소식에 충격받은 채였다.

계속해서 양진성과 서하준을 압박해오는 장승조가 어떻게 죗값을 치룰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가되는 가운데 다시 마음을 뭉친 서하준과 양진성의 장승조에 대한 맞대응도 드라마의 전개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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